포항종합제철 광양제철소에서 방사성 동위원소가 내장된 방사선레벨측정기의 선원뭉치가 분실돼 관계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포항제철 광양제철소는 6월9일 설비점검 도중 제강투입부 원료 레벨측정에 사용하는 방사선레벨측정기에서 방사성동위원소가 내장된 선원뭉치가 분실된 사실을 확인하고 6월11일 과기부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과기부는 담당 직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 상황을 파악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분실된 선원뭉치는 철강을 만들때 필요한 부재료(석회석/망간 등)의 양이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제어하는 방사선레벨측정기에 내장돼 있으며 직경 3-5㎝, 길이 10㎝의 원통형 스테인리스 물질이다. 선원뭉치는 방사성 물질로 직경 3mm, 길이 3mm 크기인 밀봉형 `코발트 60'(용량 20mCi)을 둘러싸고 있다. `코발트 60'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우라늄 등에 비해 방사선의 세기가 훨씬 약하며 의료기기나 산업용, 센서장치 등에 주로 사용된다. 과기부는 `코발트 60'이 외부에 노출되면 1시간 동안 1미터 거리에 있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방사선량이 흉부 X선 3-10회 촬영에 해당되나 선원뭉치에 내장된 상태에서는 방사선이 외부로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선원뭉치에 내장된 `코발트 60'의 분량이나 밀봉상태 등으로 볼때 그다지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인체에 유해한 만큼 취급상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측은 6월9일 선원뭉치 분실을 확인하고 수색작업을 나섰으나 지금까지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9일 선원뭉치의 분실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분실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과기부는 선원뭉치와 유사한 물질을 발견하는 즉시 광양제철소나 인근경찰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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