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채권단은 2001년 10월말까지 회사 매각을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대주주 완전감자를 전제로 6221억원의 단기유동성 지원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기존 대출금의 만기가 10월말까지 연장됐으며, 만기연장 기한 내에 채무재조정안을 수립하고 인수합병이나 자산매각 등을 통한 매각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7월1일 밝혔다. 채권단은 10월말까지 정상화 작업을 추진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만기연장 중단과 법정관리 등 향후처리방안을 결정키로 했다. 채권단은 향후 2-3개월 내에 기업가치를 새로 평가하는 작업을 거쳐 출자전환 등 채무재조정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더앤더슨은 실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현대석유화학의 자산가치는 2조8000억원으로 총부채 2조6000억원을 2000억원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단기유동성 위기를 해소한 뒤 출자전환 등 채무재조정 작업을 거치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아더앤더슨은 출자전환 4000억-5000억원, 신규자금 3000억-4000억원 지원, 나머지 대출금 7000억원에 대한 채권단의 만기연장 등을 권고했다. 채권단은 채무 재조정을 위해 2금융권까지 포괄하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빠른 시일안에 결성할 예정이다. 제2금융권이 보유한 회사채, 리스 등의 대출금 가운데 2001년 하반기에 만기도래하는 금액만 모두 4125억원에 달해 회사정상화를 위해서는 제2금융권의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채권단은 6월29일 서면 결의를 통해 ▶현대석유화학 대주주들이 보유지분 감자(減資)에 동의하고 ▶부실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이 퇴진하며 ▶노동조합이 구조조정에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대출금의 만기연장 및 신규자금 지원 등 62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해주기로 합의한 바 있다.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방안은 ▶6월말 만기가 된 협조융자 1000억원을 포함한 대출금 2121억원을 10월말까지 만기연장하고 ▶기한부 수입신용장(LC) 2억5000만달러 신규개설 및 기존 4억3500만달러 사용한도를 10월말까지 보장하며 ▶운영자금 850억원을 신규 지원하는 것 등이다. 채권단은 금명간 대주주의 감자 동의를 받기로 했으며, 노조에 구조조정에 동의한다는 각서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운영자금을 신규 지원함에 따라 자금관리계약을 체결하고 7월에는 자금관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금관리단은 한빛, 산업, 외환은행 등 3개은행으로 구성되고 한빛은행측에서 관리단장을 맡는다. <Chemical Dily News 2001/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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