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채권단은 7월12일 현대석유화학에 대한 유동성 지원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7월12일 완전감자 수용여부를 놓고 이사회를 열기로 함에 따라 현대건설이 완전감자에 동의하면 6221억원의 유동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채권단은 현대건설이 12일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통보해와 완전감자 수용 여부를 두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신용장 개설 등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대석유화학은 주말께 전면 가동중단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현대건설이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이사회에서 완전감자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완전감자에 동의하면 이미 완전감자 동의각서를 제출한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 현대미포조선, 하이닉스반도체의 지분을 합쳐 동의지분이 모두 73.09%에 이르러 완전감자 결의에 필요한 주식정족수인 66.6%를 넘게돼 주총을 열어 완전감자 결의를 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7월10일 대책회의를 갖고 현대건설이 완전감자에 동의하지 않으면 현대석유화학은 법정관리로 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현대석유화학은 수입신용장 개설 등 유동성 지원이 이행되지 않고 있어 주말께면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할 위기를 맞고 있다. 충남 대산공장 1-2단지의 나프타 재고는 7월10일 현재 3만톤에 불과해 나프타 소진을 최대한 늦추기 위한 조치로 공장가동률을 70%로 낮춘 상태이다. 현데석유화학은 현재 나프타 소진량이 하루 7000톤에 이르러 원료 공급이 재개되지 않으면 주말께면 공장가동을 완전 중단해야 하는데, 공장가동이 멈추면 하루 매출손실이 60억원에 이르고, 복구하는데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대석유화학 노조는 산업·외환·한빛 등 현대석유화학의 채권은행들이 대주주들에게는 주식 완전감자 동의를 요구하면서도 자신들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건설의 완전감자 거부는 방치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현대석유화학은 채권단이 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이나 현대석유화학의 주요 채권은행이 산업·외환·한빛 등 3개 은행으로 똑같은데도 한쪽에서는 완전감자를 요구하고, 다른 쪽에서는 완전감자 거부를 방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김기훈 노조위원장도 "채권단이 노조에 대해 구조조정 동의서를 요구할 때 주주들의 완전감자 동의는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사태 진전이 없으면 주주사들을 상대로 실력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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