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장관 김영환)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양자광학기술개발팀(팀장 김철중)이 4년간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으로 고출력 COIL(Chemical Oxyzen Iodine Lase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부 18억7700만원, 민간 3억1400만원 등 21억9100만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한국전광 및 케이멕 등 국내 산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코일은 출력을 1년전에 비해 2.5배 증강시켜 6kw급의 출력 발진에 성공했는데, 출력면에서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이어 세계 5위권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 시설의 해체시 구조물의 원격절단이 가능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의 새로운 무기체제로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 무기의 국내개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출력면에서 있어서도 군의 미사일 방어에 사용이 가능한 화학레이저의 국내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화학레이저는 화학연료의 반응에서 생성되는 막대한 화학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경량화가 가능하고, 단위무게당 레이저 출력이 가장 높아 빛의 속도를 이용해 수백km 거리에서도 순간적으로 미사일을 격추시킬 수 있는 비행기 탑재형의 군용 코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이저 거울, 순환펌프, 여기산소 발생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화학레이저 개발을 위한 국내 산업적 기반을 확충했다. 코일은 과산화수소수 및 가성칼리(KOH)가 혼합된 화학연료와 염소가스의 화학반응에서 생성된 고에너지 산소가 요오드와 반응하면서 1.3㎛ 파장의 레이저를 발생시킨다. 1.3㎛ 파장의 코일은 광섬유에서의 흡수가 가장 적어 고출력 레이저를 광섬유로 전송시킬 수 있어 노후 원자력 시설의 원격해체 및 중공업 분야의 두꺼운 금속판 가공에도 사용이 가능한 레이저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향후 1년 이내에 코일의 출력을 10kw까지 증강시켜 기존의 산업용 레이저로 어려운 원자력 시설의 해체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산업체에의 기술이전을 통해 고출력 화학레이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기후변화, 선진국‧개도국 충돌한다! | 2023-01-20 | ||
[플래스틱] 폐플래스틱, 선진국 감축 “적극화” | 2018-10-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환경규제, 선진국-개도국 대결 한계 | 2025-02-14 | ||
[환경] GX, 선진국 따라잡기 막막하다! | 2025-01-17 | ||
[에너지정책] 파리협정, 선진국에서 개도국까지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한다! | 2017-01-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