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 INDEX - 석유화학(19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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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화학시장은 계속적인 대규모 공장 폭발사고와 경기활성화로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수그러들줄을 모르고 있다. 또 8월들어 Exxon의 Baton Rough공장의 연산 19억파운드 규모 에틸렌공장 폭발사고로 미국의 에틸렌 수출가격이 갤론당 114센트에서 158센트로 폭등하는 등 공장 폭발에 따른 가격상승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따라 동남아 에틸렌가격이 8월들어 톤당 590달러에서 9월에는 630달러로 상승하는 등 석유화학제품의 가격폭등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 2~3년간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이같은 국내 석유화학시장의 호황은 95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석유화학시장은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급격한 가동률 증대를 꾀하지 못하고 있다. 표, 그래프 : | 에틸렌 생산지수(1994) | 합섬원료 생산지수(1994) | 동남아의 4대 범용수지 가격(1994) | <화학경제 199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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