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소 생산능력은 1억톤으로 중국 및 인디아가 각각 3000만톤, 2000만톤을 차지해 양국의 생산능력이 전체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1990년대 중반 세계 요소 무역량 2500만톤의 30%인 약 700만톤 정도를 수입했으나 1997 년 자급자족체제를 확립시키기 위해 수입금지를 단행, 세계 요소 시장은 공급과잉 상태를 나타 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4년간 무역량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고 2000년에는 2500만톤까지 회복됐다. WTO 가입이 확정된 중국은 수입금지 조치 철폐 규약에 따라 가입 첫 해에는 수입물량 한도를 1 30만톤으로 제한하고, 가입 후 6년간은 330만톤으로 제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요소 성수기에는 요소 수입국으로, 비성수기에는 수출국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세계 제2의 요소 소비국인 인디아는 WTO 합의사항인 비료보조금 삭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세계 생산기업들은 유지비가 높은 요소 생산플랜트에 대한 인디아 정부의 대응 및 수입자유화 조치 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증설계획을 보류해온 중동은 인디아가 요소 수입자유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 200 4년 완공을 목표로 약 300만톤 규모의 신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제3위의 요소 소비국인 미국은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증가에 따른 원료가스 비용 급등 및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남미의 250만톤 대형 요소 플랜트 가동 지연으로 요소 가격이 한 때 50달러 정도 상승하기도 했다. 미국의 가스가격은 2000년 중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2000년 말에는 약 4배까지 폭등, 암모니아 및 요소 플랜트 가동률이 50%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며, 12월에는 춘비용 수입 구매 가 쇄도해 요소가격은 紛品이 약 20달러, 粒品이 50달러 정도 급상승했다. 그러나 2001년 1/4분기에 남미의 대형 요소 플랜트 재가동으로 미국의 요소가격은 조정국면에 돌입했다. 한편, 1997년 중국의 수입금지 조치 이후 공급과잉 상태에 놓였던 요소는 유지비가 많이 드는 플랜트의 도태 및 수요회복세에 따라 1999년 중반부터 가격이 상승, 2000년 봄에는 1997년 이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0년 후반부터 중국이 아시아 지역에 약 90만톤 정도의 요소를 수출하면서 다시 하 락하기 시작했으며, 2001년 봄에는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미국 요소 생산량 감소로 미국 에 대한 비료 수출이 증가해 요소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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