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보호를 받던 중국 화학산업이 중국의 WTO 가입을 계기로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중국의 WTO 가입 이후 보호무역 조치가 점차 사라지고, 중국의 평균 화학관세가 2001년에 16-1 7%에서 10%로 하락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중국 화학산업은 시장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많은 화학기업들이 생산능력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낙후돼 있다. 특히, 중국산 화학제품은 상당수가 비용이 높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 고 있다. 따라서 중국산은 우수한 품질의 저코스트 수입 화학제품에 쉽게 밀려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WTO 가입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 로 분석되고 있고, 100% 외국인 소유기업들에게는 오히려 거래·유통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활성화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는 100% 외국인 소유기업이 합작기업보다 채산성이 대체로 높고, 중국의 투자환 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경제개혁 정책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고 있으나 채산성 향상은 여전히 힘든 문제 로 지적되고 있다. 중국 화학산업의 신규투자는 2001년 상반기에 40% 증가했다. 또 해외 서비스기업들이 중국에 있는 화학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산업의 자본투자는 2000-2005년에 약 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투자를 구성하는 재화와 용역의 70%는 중국기업이 공급할 것으로 보이나 1995년에는 20%에 불 과했다. 중국 공급기업들이 비용 우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서비스기업들의 중국계 인력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Kvaerner는 중국법인의 종업원의 약 98%가 중국계이고, 중국계 매니저와 팀이 프로젝트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중국계 인력은 국제적인 요구와 지역문화 간에 교량의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리더들이 중국의 화학유통 부문에서는 아직 확고한 기반을 확립하지 못했으나 곧 변할 것 으로 예상된다. 공급기업을 대신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유통기업 망이 갖춰지지 않고서는 중국의 화학산업이 발전하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Biesterfeld, Brenntag, Vopak 등 유럽 최고의 유통기업들이 지금까지는 중국활동 영역을 구매 만으로 제한했고 해외 유통기업들의 화학제품 구입액이 2억달러에 불과하나 일부 국제 유통기 업들은 중국 파트너와의 합작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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