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노벨화약, 일본에 터널 폭파용 화약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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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약제품이 일본에 수출된다. 부산에 본사를 둔 고려노벨화약(대표 최경훈)은 최근 일본에 10톤의 화약제품을 수출했으며 2002년 모두 4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Mitsui와 스웨덴의 다이노노벨이 합작한 다이노노벨저팬(DNJ)과 최근 터널폭파용 화약인 'New Emulite 150'을 첫 수출했다. 고려노벨화약은 2002년 400톤을 일본으로 수출해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아래 터널용 화약 뿐만 아니라 정밀폭약과 뇌관 부분을 확대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002년 1월말 DNJ의 이시다 부사장과 스웨덴의 다이노노벨 Mejdell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일본시장의 수출계약을 정식으로 맺었다. 에멀젼계 폭약시장은 일본시장만 연간 8000-1만톤으로 알려졌으며 고려노벨화약은 장기적으로 30%인 연간 3000톤 이상의 사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려노벨화약은 2001년 벌크폭약인 'NE-1000'과 터널용 에멀젼 폭약인 '수퍼에멀젼' 폭약을 개발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051)644-2320 <Chemical Daily News 200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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