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화학제품 이중고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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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 유도제품 공급기업들이 경기침체와 성장이 유망한 제약 및 전지 등 수요처 불황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세계 리튬 매출이 2001년 약간 증가했으나 2000년의 신장률 4%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련과정에서 리튬을 사용하는 알루미늄 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리튬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Lithium Carbonate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북미의 가동률이 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리튬 유도제품 가격을 결정하는 리튬 카보네이트 가격은 2001년 에너지·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파운드당 약 90센트로 4-5% 올랐으나, 1997년 가격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기타 리튬 유도제품도 수요가 침체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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