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방지제 가격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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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화방지제시장이 국산화의 진척과 함께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산화방지제시장은 송원산업을 비롯 미원상사·코오롱유화·한농아데카 등 국내기업이 생산에 참여하면서 국산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시장점유를 위한 경쟁가열로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화방지제는 80년대초까지 Ciba-Geigy를 비롯한 수입품에 전량 의존해 왔으나 송원산업이 국산화를 시도한 이후 90년대 들어 미원상사를 비롯한 코오롱유화·한농아데카 등이 참여해 국산품 및 수입품과의 가격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가격은 1010의 경우 94초 Kg당 6800원 내외이던 것이 94년말 6000원으로 12% 하락했으며 1076은 94년초 4500원이던 것이 3700원으로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 국내 산화방지제 공급현황 | <화학저널 1995/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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