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연료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다수의 곡물기업, 에너지 및 생명과학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바이오 연료 시장에서의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에탄올은 BC International, Amoco, Arkenol 뿐만 아니라 Williams Bio-Energy, Badger State Ethanol, Glacial Lakes Energy, Midwest Grain Processors, ADM, Ethxx 등이 지역 기반의 공급라인과 독특한 에탄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와 가격우위 확보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Pacific Biodiesel, Columbus foods, Yoshida 뿐만 아니라 World Energy, Ag Environmental Products, West Central Soy, Schaeffer 등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바이오 연료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경쟁 선도기업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바이오 연료 시장이 성장 초기단계로 정부와 민간기업들과의 기술협력에 의한 공동개발 체계, 대량의 바이오매스 확보를 위한 지역 기반 산업에 주로 의존하는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업화의 급진전으로 향후 바이오 연료 시장은 생산 원료인 바이오매스의 원활한 수급, 효율적 생산기술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생산 연료의 효과적 공급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우위를 점하는 기업들 중심의 경쟁 구도로 전환될 전망이다. 바이오 연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의 안정적 확보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석유계 화석연료에 대한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바이오 연료의 가치와 그 성장성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 연료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매스의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 리사이클링 사업 등 이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분야의 성장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또 바이오 연료는 지역 분산적 산업의 특성이 강해 다른 재생 에너지원과의 조합으로 국가 혹은 지역별 에너지 수급 시스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에너지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바이오 연료의 사업화를 시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1988년부터 대체에너지 개발의 일환으로 바이오 연료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왔고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상업화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국내에는 석유 환산량으로 약 350만-400만톤 가량의 사용 가능한 바이오매스 자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바이오매스 자원은 방치되면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지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반면, 바이오매스의 생산과 이용은 온실가스 저감효과와 아울러 에너지 재활용 및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제한된 경작면적으로 인해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대단위 작물 재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농업 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이오매스를 적극 활용하고 고수율 에너지 작물을 개발하면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낮추려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오 연료에 대한 선진기술의 도입과 활용, 연구개발,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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