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가격은 6월12일 FOB Korea 톤당 590-600달러로 6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Styrene 시장은 미국의 벤젠가격이 갤런당 172센트로 23.50센트(70달러) 폭등한데 힘입어 폭등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강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미국 Shell 플랜트의 재가동이 확실치 않고, 한국 및 사우디에서 12개의 Styrene 플랜트가 8월에서 11월 사이에 정기보수에 들어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벤젠 내수가격도 ex-Tank Shanghai/Ningbo 기준 톤당 6400-6500元으로 수입가격 기준 at Sight 톤당 610달러를 보여 초강세로 돌아섰다. 아시아의 Styrene 가격은 FOB Korea가 590-600달러로 가장 낮은 선을 보이고 있고, CFR Taiwan 및 CFR Japan, CFR China가 605-615달러로 약간 높은 선을 보이고 있으며, CFR SE Asia는 620-625달러, CFR India는 615-6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Shell Chemicals과 BASF가 합작 건설한 Ellba의 싱가폴 소재 PO(Propylene Oxide)-Styrene 플랜트가 1주일 예정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Ellba 플랜트는 7월15일 재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갤런당 29.00-31.00센트로 톤당 661달러로 55달러 폭락했다. 벤젠가격이 폭등해 원료 코스트가 급등했으나 PS 수요감소에 따라 Styrene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벤젠가격 폭등과는 거리가 멀게 파운드당 30센트 안팎으로 하락했다. 7월 거래물량 1500톤이 FOB US Gulf 기준 파운드당 30센트에 거래됐으며, 8월 거래가격은 30센트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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