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업계 대표기업인 효성과 코오롱이 매출액 1조원의 고합 잔존법인과 고합에서 분리된 KP케미칼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채권단과 화섬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고합 잔존법인의 당진 및 울산 필름공장, 인도네시아 Polyester 원사 공장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코오롱은 고합의 당진 및 울산 필름공장과 KP케미칼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진과 울산의 필름공장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에는 현재 Mitsubishi Plastics과 일본계 펀드인 카리아도 각각 참여하고 있다. 채권단은 이르면 7월 안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당진공장은 식품과 음료병 포장재로 쓰이는 나일론필름 생산능력이 9000톤이며, 울산공장은 오디오·비디오테이프용 필름과 포장재로 PET필름 생산능력이 2만6000톤이다. 효성은 2가지 제품이 최근 시장에서 공급부족 양상을 보임에 따라 시설확장 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1차적으로 마진이 높은 나일론필름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코오롱은 PET필름 구조조정 마무리로 시장 전망이 밝아졌다는 판단 아래 PET필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중이다. 인도네시아 공장 인수경쟁에는 효성 외에 현지기업 한 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조만간 실사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Polyester 원사 생산능력이 3만2000톤이다. 2001년 말 고합에서 분리된 매출액 8000억원 상당의 KP케미칼 인수에는 코오롱과 영안모자가 관심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다. 고합 공장 및 KP케미칼에 대한 매각이 완료되면 고합은 화학섬유를 생산하는 의왕공장과 울산공장, 중국 칭다오(靑島) 공장만 남게 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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