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혁 현대오일뱅크(옛 현대정유) 전 사장(42)이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정몽혁 전 사장은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에 건설용 자재를 공급하는 소규모 건설부문 유통회사를 세우고 업무를 조만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H애비뉴 이름의 새 회사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인근에 소재하고 잇는 것으로 파악됐다. H애비뉴 관계자는 정몽혁 전 사장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정몽혁 전 사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사촌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현대가(家) 사람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잡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정몽혁 전 사장은 2002년 4월 현대오일뱅크에서 사퇴한 뒤 성북동 자택과 가족들이 있는 싱가폴을 오가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왔다. 정몽혁 전 사장은 1999년 12월 현대오일뱅크가 IPIC에서 외자유치를 완료해 계열 분리되면서 현대석유화학 사장에서 물러나 현대오일뱅크 경영에만 전념해 왔으나 2002년 4월 사퇴해 현대그룹에서 파생된 기업과의 관계를 청산했다. 한편, 2002년 초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났던 정몽혁 전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자동차레이싱팀을 통해 회사와의 끈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정몽혁 전 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레이싱팀의 인건비와 기타 운영비를 계속 지원하는 대신 레이싱팀을 회사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몽혁 전 사장은 최근 레이싱팀 처리와 관련, 현대오일뱅크에 팀을 자신이 계속 보유하되 회사측이 회사 홍보와 광고 등에 레이싱팀을 활용하는 조건으로 후원해줄 것을 제의했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정몽혁 전 사장의 제의에 따라 레이싱팀을 회사 소속으로 흡수하는 방안 대신 후원을 계속하면서 회사 이미지 제고에 활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혁 전 사장은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 개인자격으로 레이싱팀을 창단해 보유해 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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