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남아 있는 21개 기업 가운데 세풍 등 14사가 2003년까지 졸업이나 자율추진 형태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경영실적이 나쁘거나 매각이 불투명한 쌍용자동차, 대우정밀, 대우전자, 충남방적, 쌍용건설, 갑을, 오리온전기 등 7사는 워크아웃 계획에 따라 채권단이 계속 관리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9월18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상정한 [부실기업 퇴출원칙 정착방안] 자료를 통해 채권단의 워크아웃기업 처리방향을 수립했다. 채권단은 KP케미칼(옛 고합)을 비롯해 세풍, 미주제강, 대우캐피탈 4사를 2002년 매각하는 방식으로 워크아웃에서 졸업시키기로 했다. 또 경영실적이 호전돼 자력회생이 가능해진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대우 무역부문), 대우자동차판매, 남선알미늄, 신동방, 동국무역 6사는 2002년 자율 추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율추진이란 워크아웃기업이 채권단에서 파견한 경영관리단의 간섭을 별로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경영하는 것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워크아웃 졸업이라고 볼 수 있다. 채권단은 또 2003년 새한미디어와 동방생활산업을 졸업시키고 한창과 새한은 자율추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002년 매각예정인 4사 가운데 세풍은 투자회사인 듀얼인베스트먼트 주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상태이다. 또 KP케미칼은 대우자동차 부산 버스공장 인수를 추진중인 영안모자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미주제강과 대우캐피탈에는 아직 뚜렷한 인수처가 나온 것은 아니나 채권단이 2002년 이내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2003년 졸업예정인 동방생활산업은 경부고속철도 아산역 인근에 있는 공장용지(공시지가 890억원)를 정부에서 수용하면 이 돈으로 빚을 모두 갚을 수 있다고 채권단은 보고 있다. 새한미디어는 연내 채무재조정을 통해 클린컴퍼니로 만든 뒤 2003년 원매자를 물색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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