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기업들이 석유제품 덤핑시장 확대를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인천정유 공급제품을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 수입기업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2002년 7월 대주주인 현대오일뱅크와의 대리점 공급계약 종결로 유통망을 상실한 인천정유가 현물시장을 통해 석유제품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정유의 하루 생산량은 약 7만배럴로 휘발유, 경유, 등유 등 경질유종이 3만5000배럴에 달하고 있다. 현재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5개 석유제품 판매 대리점에 1만7000여배럴이 공급되고 있으며 나머지 1만8000여배럴이 현물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하반기 이후 석유 소비가 줄어들면서 국제 현물시장에 잉여물량이 쏟아져 나오자 석유 수입기업들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수입을 크게 늘려 수입 석유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경유는 2.3%에서 12.4%로, 휘발유는 1.2%에서 7.2%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기업들이 공급하는 공장도가격보다 드럼당 2만원 이상 싼 석유제품들이 현물로 공급되고 있으며, 상당수 주유소에서 국내 정유기업의 석유제품과 외국산 제품을 섞어 판매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정유기업은 덤핑시장 확대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현물시장에 나오는 인천정유 공급제품을 아예 구매해 재판매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정유가 현물시장에 투매하는 물량을 늘릴수록 덤핑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SK를 비롯한 일부 정유기업들은 자사 상표를 단 주유소(폴 주유소)의 불법 판매행위를 막기 위해 10월1일부터 휘발유에 자사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식별제(Marker)를 첨가해 출시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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