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고급화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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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차에너지 소비가 전년대비 2.8% 증가한 1억9830만TOE를 기록해 에너지 소비 증가추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NG는 9.8%, 석탄은 6.5%, 원자력도 2.9% 증가했으나, 석유 소비는 0.1% 증가에 그쳐 에너지원별 소비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여주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1년 최종에너지 소비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상반기 내내 지속된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하는데 그쳤다. 산업부문은 0.4% 증가에 그쳤으나 수송부문 4.1%, 가정·상업·공공부문 5.0% 증가해 일반 소비부문의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2002년도 1/4분기의 총에너지 소비는 경기회복 영향으로 4.3% 증가해 2001년 4/4분기의 3.8% 증가에 비해 상승세가 살아났다. 표, 그래프 | 최종에너지 수요 전망 | 총에너지 수요전망 | <화학저널 200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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