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1월 1-20일 화학제품 수입 9억8200만달러로 10.8% 늘어 2003년 1월 수입실적은 144억3800만달러로 지금까지 월간 최대치였던 2002년 12월의 144억6900만달러와 비슷한 규모를 나타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월 수입액은 지금까지 최대치였던 2000년 1월의 126억달러보다 무려 20억달러 가까이 많은 것이다. 2002년 12월2일부터 시작된 베네수엘라 석유노조 파업과 미국-이라크 전쟁 우려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국제유가가 수직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월 원유와 LNG, 석유제품 등 에너지 수입은 33억3000만달러로 추정돼 2002년 1월보다 47%(11억달러) 늘었고 12월보다도 17%(5억달러) 증가했다. 특히, 1월의 원유 도입단가는 배럴당 26.50달러로 2002년 1월 18.85달러보다 40.6% 상승했고 도입물량도 1.9% 증가했다. 석유제품은 일본 원전 가동중단으로 LNG 연료 확보가 어려워진 국내 발전소가 연료를 석유류로 전환한데 따라 2002년 1월보다 101% 늘어난 6억8400만달러를 수입했다. 중유는 173.8%, 나프타는 87.8% 각각 증가했다.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는 석유화학제품은 에틸렌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 전년동기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2년 12월에도 원유 도입단가가 25.70달러로 상승하면서 월간 최대 수입실적을 올린 바 있어 고유가에 따른 수입증가는 사실상 2002년 연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월에도 수출은 20%대의 증가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유가에 연동되는 수입이 무역수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유가는 베네수엘라 산유량이 하루 10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증가하고 있지만 중동 전쟁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29달러 선을 오르내리는 중동산 Dubai유 가격이 전쟁이 발발한 뒤 떨어지면 무역수지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 지연되거나 중동 지역 유전파괴 등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 도입단가가 급상승할 수 있다. 표, 그래프: | 수입실적 비교 | <Chemical Daily News 2003/02/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에틸렌, 11월 물량 논의에 “찔끔” | 2024-10-29 | ||
[올레핀] 에틸렌, 크래커 가동률 저조에도… | 2024-10-28 | ||
[석유화학] 에틸렌, 참가자들이 자리 비우자… | 2024-10-22 | ||
[무기화학/CA] 공업염, 수입가격 상승 불가피 | 2024-10-18 | ||
[석유화학] 에틸렌, 중국 연휴 끝나자 올랐다! | 2024-10-1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