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소재, 매출액 39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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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조선업 호전으로 …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0% 감소 국내 최대 석회가공기업인 백광소재(대표 구상관, 김영일)가 자동차 및 조선업 국내경기 호전에 힘입어 2002년 매출액 390억원을 달성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20.5%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백광소재의 주력제품은 생석회로 철강 및 건설업, 소석회는 폐수정화, 대기오염방지 등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성이 높다. 2002년은 관련 수요산업의 경기회복으로 매출액은 다시 회복했으나 경쟁사 증설 여파로 영업수익성은 감소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0% 이상 감소한 6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1/4분기에는 계열사인 태경산업 지분매각 처분이익 및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25.0% 증가한 55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백광소재는 IMF 외환위기와 미국 내 9.11 테러 이후 전 산업부문에 걸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설비 및 인력의 구조조정으로 경제위기를 모면하면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의 경영마인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또 영업활동의 다각화와 제품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KS인증, ISO9001인증), 기능성 다품종 제품 개발에 주력해 수입대체 품목 개발(초미립 고활성 수산화칼슘)과 소각장 배기가스 및 다이옥신 제거용 고반응 소석회, 토질개량용 과립성형제품 등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석회산업의 최첨단기술인 침강성 탄산칼슘 제조설비(PCC)를 독일 Alpine과의 기술제휴로 180억원을 투자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의 투자·개발 및 판매확대를 통해 이윤 증대를 꾀하고 있다. <전선미 기자> 표, 그래프: | 백광산업의 요약 손익계산서 | <Chemical Journal 200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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