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수가스, 모노실란가스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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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성 있는 반도체가스 … 자동 차단장치 가동돼 인명피해는 없어 2003년 3월5일 오후 8시1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1라 204호 대한특수가스에서 가스 개폐장치에 불이 붙어 유독성 가스인 모노실란(Monosilane)가스가 일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나자 경찰은 일대 교통을 약 1시간 동안 전면 차단한 채 유출사고에 대비했고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관들은 가스 유출이 자동 차단된 오후 9시50분께 현장에 접근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Monosilane 가스는 반도체 재료 가스로 일명 수소화규소로 불리며 공중에서 자연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동 차단장치가 가동됨에 따라 더 이상 유출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현장에서 가스공사, 회사 직원 등과 함께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했다. <Chemical Journal 2003/0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