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지분률 0.11%로 낮아져 … 외국인 지분은 32.18% 달해 SK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K㈜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SK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발표 후 SKC&C가 2002년 3월 최태원 회장과의 사이에 이루어졌던 워커힐호텔 및 SK㈜ 주식 맞교환을 원상복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SK㈜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지분율은 5.2%에서 0.11%로 낮아지게 됐다. 이렇게 되면 최태원 회장은 SK㈜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며, 대신 SKC&C가 SK㈜의 8.63% 지분을 확보해 1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지만 계열사 간 출자총액제한에 걸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은 2% 안팎으로 제한된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자산총액 기준 30대 재벌에게는 자기자본 규모의 25%를 초과해 다른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SK㈜의 지분은 SKC&C와 최태원 회장 외에도 자사주 및 펀드(10.41%), SK건설(2.37%), SK케미칼(2.26%), SK신용협동조합(0.67%) 등 우호지분이라고 할 만한 지분이 있으나 다 합쳐봐야 20%가 조금 넘는 상태이다. 반면, SK㈜의 외국인 지분은 3월11일 기준으로 32.18%에 달해 만일 자금력이 풍부한 거대 다국적 기업 등이 SK㈜를 인수하고자 마음먹는다면 적대적 M&A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안팎의 시각이다. 이번 검찰조사에서 밝혀졌던 것처럼 SK글로벌이 SK㈜ 주식 1000만주를 해외에 위장 예치해 놓았던 것도 이처럼 지분구조가 취약한 특성 상 SK㈜에 대한 적대적 M&A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K는 분식회계 사태로 확고한 대주주로 인식됐던 최태원 회장의 지분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그룹 전체의 지배구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적대적 M&A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며, 자체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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