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yl Chloride 가격 계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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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천연가스 북미가격 상승으로 3월 이어 4월에도 가격인상 추진 Dow Chemical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지역의 Methylene Chloride, Perchlorethylene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Methylene Chloride 가격은 3월초 FOB US Gulf 기준 톤당 350-400달러, DER 기준 585-660달러로 알려졌으며, Perchloroethylene은 FOB USG 350-400달러, DER 600-630달러 선에 거래됐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3월초 100만입방미터(MMBtu)당 8.8달러 가량 급등해 20달러를 돌파했는데,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미국 북동부 지역의 한파로 난방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Dow는 천연가스 가격상승세가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ethylene Chloride와 Perchlorethylene 가격의 추가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Methylene Chloride 가격은 3월 파운드당 4센트 인상에 이어 4월 4센트 추가 인상이 예정돼 있는 상태이다. 3월의 Methylene Chloride 가격인상은 Chlorine, Methanol, Ethylene 등 원료가격 상승요인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Methylene Chloride 생산자들은 3월 멕시코지역에서의 Methylene Chloride 가격이 FOB USG 기준 440달러 선까지 인상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Dow는 가격인상으로 인한 선구매를 막기 위해 일정수준 이상의 Methylene Chloride 물량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내 Methylene Chloride 수입가격은 CIF 470달러 선이며 Methylene Chloride의 국내수요는 1만8000톤으로 Dow의 Methylene Chloride 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Methylene Chloride는 의약용으로 60% 가량 사용되는데, 삼성정밀화학의 Methylene Chloride 가격은 kg당 700-800원선으로 알려졌다. <황현혜 기자> 표, 그래프: | Methylene Chloride 가격 추이(FOB USG 기준) | <Chemical Journal 200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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