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학기업 “파산위기는 호기”
|
Penn·Sterling 재건으로 재무구조 개선 … Pioneer는 진퇴양난 기업파산이 주주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지만 기업에게는 부채탕감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 되있다.최근 Penn Specialty Chemicals과 Sterling Chemicals은 기업재건안을 제출해 Chapter 11(파산보호법)의 악몽에서 벗어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파산은 기업들에게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작용해 주주들의 주식이 소각되기는 하지만 채권자들이 출자전환을 통해 주주가 되면서 부실채권 발생을 막을 수 있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다. 자산매각과 코스트 절감으로 채무변제를 이행해야 하는 것보다는 기업경영에 주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적 제약 및 우리탄용 THF와 PTMEG 메이저인 Penn Specialty Chemicals은 2001년 6월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경영정상화를 하기 위해 재건안을 제출한 상태이다. Penn은 파산을 통해 전략적인 기업이 아니고서는 THF/PTMEG 부문 가격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전략적 기업과 사용료 협정(Tolling Deal)을 체결해 테네시주 Memphis 소재 THF/PTMEG 공장을 BDO(Butanediol)를 포함한 관련제품 전체를 다루는 화학기업에 임대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미국 화학기업의 부채현황 | <화학저널 2003/3/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금속화학/실리콘] 고려아연, 미국에 전략광물 제련소 건설 | 2025-12-15 | ||
| [금속화학/실리콘] LS전선, 미국에 희토류 자석 공장 건설 | 2025-12-15 | ||
| [배터리] 삼성SDI, 미국 LFP 시장 진출 본격화 | 2025-12-10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상승” | 2025-12-08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헬스케어] 화학기업, 헬스케어 한숨 돌리고 관망 | 2025-1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