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 채동석 사장 백화점 경영으로 … 채형석 부회장 그룹 총괄 애경그룹의 후계구도가 장?차남의 수직적 역할분담 체제로 마무리됐다.애경그룹은 채동석 애경백화점 전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채형석 부회장은 백화점에서 손을 떼게 될 것이며, 채형석 부회장은 장영신 회장 대신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경그룹의 후계 구도는 주력기업인 애경산업과 애경백화점의 경영을 장영신 회장의 사위인 안용찬 사장(44)과 차남인 채동석 사장(39)이 각각 맡고, 그룹 전체를 채형석 부회장(43)이 총괄 조정하는 형태로 마무리됐다. 종전까지 애경그룹은 안용찬 사장과 장남 채형석 사장이 두 주력기업을 분담하는 Two Top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차남인 채동석 사장이 형을 보좌하는 역할에 그쳐왔다. 애경그룹의 경영구도 변화에는 최근 센트럴시티 사건과 같은 불미스런 일들이 후계구도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이며 채형석 부회장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에서도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채동석 사장은 임원 시절에도 별도의 사무실 없이 사장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는 등 형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고, 더군다나 애경백화점이 10년 가까이 공을 들여온 수원역사점이 2003년 2월말 오픈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차남에 잔뜩 무게를 실어주는 인사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신임 채동석 사장은 백화점 업계에서는 드물게 30대에 최고경영자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이라크 전쟁과 북핵 위기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경영을 맡게 된 것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채동석 사장은 성균관대를 나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MBA(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애경화학 감사, 애경백화점 이사 상무 전무를 거쳤다. <Chemical Journal 2003/03/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애경그룹, 신소재‧바이오 연구 강화 | 2020-01-21 | ||
[인사/행사] 애경그룹, 경영진 대거 세대교체 | 2018-12-04 | ||
[화학경영] 애경그룹, 현금흐름 악화 불가피… | 2017-05-30 | ||
[환경] 애경그룹, 화학사업 임원 4명 승진 | 2013-12-16 | ||
[화학경영] 동부그룹, 화학사업은 안판다! | 2013-11-1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