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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세 면제로 화학기업 수혜폭 확대 미국에서 부시 경제팀이 주식배당 수익에 대한 과세를 면제해주는 감세안을 발표하자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화학산업은 배당수익이 높기 때문에 상당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Wall Street는 배당수익 비과세가 화학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Deutsche Bank Securities는 배당수익률이 평균 2%인 기업들이 배당세 면제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해 투자자들이 원한다면 배당금을 더 올릴 수 있을만큼 여유자금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Morgan Stanley는 수익률이 높은 주식일수록 주주들의 혜택이 크겠지만 대부분 기업들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Merrill Lynch는 화학기업들이 평균 배당금 이상을 지불하고 있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을 선호하는 방어전략이 팽배해있기 때문에 화학기업들이 얻게 될 단기적인 플러스 요인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Lyondell·Millennium, 배당세 면제로 수익률 껑충 배당세 면제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화학기업으로는 Lyondell(수익률 7.2%), Millennium(5.6%), Dow(4.3%), Eastman(4.6%), Dupont(3.2%)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Buckingham Research는 이라크 전쟁이나 베네주엘라 파업이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고유가에 민감하고 베네주엘라 파업여파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Lyondell을 비롯한 몇몇 화학기업들이 고수익 배당을 계속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Lyondell은 베네주엘라와 합작 섬유정제공장(Refinery)를 운영하고 있어 현금흐름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배당이 안정적이지만 리스크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미국의 저배당 화학기업 | 미국 화학기업의 배당률 | 미국 화학기업의 지분매각을 통한 자금조달 추이 | 미국 화학기업의 주식공모 현황 | <화학저널 200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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