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확대 위해 포괄적 대응책 시급 … LNG기지 구축 등 제안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화학산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천연가스 수요가 단체인 IECA(미국산업 에너지소비자협의회)가 의회에 요망서를 제출했다.요망서는 가격의 이상 폭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불가결하다는 점과 화학산업을 중심으로 한 천연가스 수요신장에 대한 공급측 대응이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포괄적인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원연료 코스트 급등에 대해 화학기업들은 잇따라 화학제품 가격조정에 들어갔는데 경영실적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화학기업 중 일부는 천연가스 크래커 가동을 중지하고 있으며, 해외거점으로 생산이전 움직임도 표면화되고 있어 원유정세를 포함한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천연가스 위기는 수급균형이 깨졌기 때문인데, 최근의 각종 규제조치에 따라 전력회사가 석탄에서 가스로 연료를 전환한 점과 멕시코가 미국산 가스의 순수입국이 되는 등 수요구조가 전환된 점도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황환경 변화는 천연가스 가격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있어 1991년부터 1998년에 걸친 평균가격 100만BTU당 1.9달러가 2003년 초 5달러대로 급등했고, 2003년 2월말에는 12달러 전후로 뛰어올랐다. IECA는 이런 폭등가격을 초래한 문제점으로 수요신장에 비해 가스 생산이 뒤쳐진 점, 미국정부 및 유럽정부 규제가 가스 수요를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에너지의 배당이 늦어진 점, 미국수요의 신장과 멕시코용 수출량 확대 등을 지적하고 있다.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1995년 이후 연간 19조ft³에서 정체되고 있으며, 신규가스전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더욱이 1970년 가스 생산량이 21조ft³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생산량도 감소하고 있다. 또 IECA는 국제적인 가격과의 비교에서 최근 미국가격은 처음으로 유럽의 100만BTU당 3.2달러, 중국 상하이의 4.7달러를 웃돌았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코스트 경쟁력 저하를 언급하며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 제조업의 경쟁력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IECA는 미국의 자원개발을 위한 장기적 대책마련과 함께 알래스카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과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구축, 전력용 에너지 개발 등 10항목 이상의 문제점을 거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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