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계 에너지수요 확대로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세계 에너지전망」이란 연례보고서에서 앞으로 15년간 세계 에너지수요가 연평균 1.7∼2.1%씩 계속 확대, 지구온난화 현상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방출량이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화석연료가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세계 에너지공급의 90%를 차지할 경우 오는 2010년 에너지 총수요량은 105억∼115억톤상당의 원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전세계 이산화탄소방출량은 동유럽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2010년까지 20∼42%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가장 크게 증가할 지역은 급속한 경제발전국가인 인디아 및 중국으로 두 나라의 이산화탄소방출 증가량은 1990∼2010년중 OECD회원국 전체 방출량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OECD국가의 에너지소비량은 전세계 소비량의 55%에서 계속 감소, 2010년경에는 절반이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주요 서구선진산업국가의 비OECD국가산 에너지의존율은 계속 증대되어 수입의존 및 에너지안보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OECD국가의 수입원유의존도가 향후 15년간 급속히 심화될 전망인데 특히 미국의 원유 수입의존도는 현재 50%에서 70%까지 확대되고 일본은 수입화석연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거의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났다. 비 OECD 산유국의 원유생산량이 최근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OPEC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40%이하 수준에서 2010년까지 50%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원유 1일수요량은 현재의 6800만배럴에서 2010년경 9000∼9500만배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EA는 원유의 수요 및 공급이 OECD국가에서 점진적으로 비OECD국가 쪽으로 이전됨에 따라 비OECD국가의 원유생산 및 소비패턴이 전세계 에너지유용성 및 OECD 경제에 대해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화학저널 199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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