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자산운용, 위험관리 부족 탓 … 김승유 하나은행장 발언에 발끈 SK의 대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이 “SK글로벌 채권단은 자신들의 대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소버린자산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SK글로벌 채권은행단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결국 지금까지 SK글로벌에 대한 여신 취급에 따른 위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채권단은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버린자산운용은 “주주들이란 단지 투기적 투자자일 뿐이므로 주주의 이해는 무시될 수 있다는 취지의 김승유 하나은행장의 발언은 SK글로벌 사태를 야기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반영한 것으로 주식회사 제도의 기본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주의하고 무책임한 김승유 행장의 발언은 필연적으로 한국기업의 경영 관행과 금융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해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버린자산운용은 채권단이 SK로 하여금 SK글로벌을 지원하게 함으로써 자신들의 여신 취급 상의 실책으로 초래된 손실을 SK 주주들에게 전가하고자 시도하는 것은 선진적 금융시장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지배구조와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겠다는 약속을 SK 이사회가 끝까지 지켜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SK 이사회의 노력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mical Journal 200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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