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우리은행에게 빌린 1537억303만원 못갚아 … 자금상환 실패 우려
화학뉴스 2014.08.14
국내 태양광 웨이퍼 시장점유율 1위인 넥솔론(대표 이우정‧윤제현)이 창사 이후 최대위기를 맞았다.
태양광 불황으로 장기간 자금압박에 시달려오다 1500억원대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넥솔론은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한 1537억303만원을 연체했다고 8월14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228.9%에 달하는 금액이다. 넥솔론 관계자는 “일시적인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이라며 “경영진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넥솔론은 2011년 22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후 2012년 1001억원, 2013년 4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2014년 1/4분기 부채비율이 2537%까지 치솟았다. 2014년 6월 대여한 차입금은 만기일도 당장 9월30일로 예정돼있는 등 현재 상황에서 자금상환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OCI 이수영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2013년 11월 130억원, 2014년 6월 100억원의 단기자금을 대여한 바 있다. 넥솔론은 OCI로부터 폴리실리콘(Polysilicon)을 공급받는 고객기업이자 이우정 대표의 형인 이우현 OCI 사장이 17.75%의 지분을 보유한 특수 관계사이다. 시장 관계자는 “OCI와 넥솔론이 시너지효과를 내며 안정적 사업구도를 구축하는 것이 이수영 회장의 의중”이라며 “넥솔론의 경영난은 OCI의 폴리실리콘 공급량이 줄어드는 것과 더불어 이수영 회장이 계획한 태양광사업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1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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