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추가 부채탕감 872억원 요구 … 호남 긍정에 LG는 부정적 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의 현대석유화학 인수를 둘러싼 막판 작업이 채권단의 추가 부채탕감 문제로 컨소시엄 LG-호남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추가자금에 대해 호남석유화학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면 LG화학은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양사는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에 따르면, 채권단측이 제시한 현대 계열사 보유 전체 채권 3340억원 가운데 872억원의 추가 부채탕감 요구에 대한 결정은 결국 추가로 투입해야 할 자금이 현대인수 시 발생할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추가자금 협의와 함께 LG-호남 컨소시엄은 기업결합시에 발생될 독과점품목 처리에 대한 양사간 협의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예정대로라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가 5월말에 끝났어야 했지만 컨소시엄측의 인수 후 운영계획 제출이 늦어지면서 컨소시엄측에서 공식적으로 한달을 연기해 심사가 6월말로 연기돼 있다. 컨소시엄측은 채권단의 현대석유화학 인수결정 이후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지속적으로 공정위측에 규제완화를 요구해왔기 때문에 공정위의 처리결과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컨소시엄측에서 현대 인수 후 운영계획을 제출하게 되면 빠른 시일안에 심사를 결정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채권단의 요구에 대한 컨소시엄측의 추가 자금투입만 결정된다면 현대석유화학 매각작업은 다음주를 계기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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