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성염료 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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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응성염료 시장이 시장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특히 고급그레이드 개발을 통한 경쟁력제고가 기대와는 달리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것으로 지적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4년 국내 반응성염료 생산량은 1만4400톤으로 93년 1만3880 톤에 비해 3.7% 신장했으나 8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24%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뚜렷한 시장악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같은 수요정체에다 가격마저 HF-GR 그레이드의 경우 95년5월 현재 ℓ당 16달러 수준으로 93년 중반이후 10% 이상의 계속된 가격하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일부 그레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중국 및 인디아산이 국내가격의 절반수준으로 들어오는 등 수요정체와 가격하락의 극심한 이중고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차적으로 국내 생산기업이 기존 경인양행을 비롯 이화산업, 태흥산업 오영산업, 이화산업 등 5대기업에서 90년 들어 동양화학, 대광화학, 대도물산 등이 가세하면서 13개 기업으로 늘어나는 등 시장과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 인디아산 저가품이 대량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데다 섬유 수요기업마저 수입RISK 부담을 안고서도 저가인 수입품을 선호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반응성염료 판매현황 | <화학저널 1995/6/12>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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