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Q, 프로젝트 및 가스탐사에 투자 … 가격안정 및 수입감축 과제 멕시코는 2002년 라틴아메리카의 참사를 모면했으나 미국의 경기약화로 압박을 느끼고 있다.멕시코의 GDP 성장률은 2002년 1%로 예상성장률 1.7%에 미치지 못했고 달러당 페소(Peso) 가치는 2003년 1월 사상처음으로 10.90 이하로 떨어져 멕시코 중앙은행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환율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금리인하 및 물가상승률 3% 유지를 위해서는 은행의 직접적인 금리개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선거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 시장의 위축은 경제난 극복, 화학산업 정책 개발 및 수입의존도 감축에 장애가 되고 있다. 따라서 멕시코는 증설 및 에탄가격의 장기전략에 변화가 거의 없다. 다만, Pemex(Petroleos Mexicanos)의 자회사인 PPQ(Pemex Petroqimica)가 Veracruz에 세계규모의 크래커 및 PE(Polyethylene), Butadiene Styrene, PX(Paraxylene)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발표했는데 대형 석유기업인 Pemex는 자국내 생산을 고무하기 위해 천연가스의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멕시코 화학제품의 무역적자폭은 2002년 70억달러로 증가했다. 멕시코 정부는 2002년 10월 Aniq(Asociation Nacional de la Industria Quimica)의 연례회의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거듭 지적했고 기초화학제품의 가격안정 및 수입감축을 보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Vicente Fox 대통령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구체사항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화학생산의 90%를 차지하는 Aniq는 멕시코 정부에 투자유치를 위한 경쟁적 여건의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멕시코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이슈는 PPQ의 민영화가 가능한가에 있는데 PPQ는 신규 프로젝트 및 천연가스탐사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멕시코 정부는 1990년대 중반까지 Veracruz의 신설 크래커에 대해 대규모 지분소유를 고집했다. 그러나 Premex의 프로젝트에는 20-30% 지분만을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멕시코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멕시코 정부는 10년 이상 투자에 굶주렸던 석유화학 생산의 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PPQ의 사적 운영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이다. 또 제휴 및 활발한 국제시장의 참여를 통해 기초화학 산업체인을 재통합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선거라는 또 다른 현안이 석유화학산업을 압박하고 있고 천연가스 공급기업들은 여전히 산업성장의 걸림돌이다. Premex는 멕시코의 천연가스자원 및 수입의존도의 균형을 위해 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멕시코의 미국산 천연가스 수입비중은 약 25%이다. 멕시코의 가스생산량 및 투자수준은 1998년 이후 감소했으나 천연가스의 수입은 2001년-02년 동안 114%가 증가했다. Cangrejera, Morelos, Pajarito 및 Escolin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140만톤인 것을 감안하면 멕시코는 앞으로도 에틸렌 수출국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유도품 생산을 가속화하고 무역손실을 보완할 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가 예상대로 세계적 규모의 석유화학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대화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표, 그래프: | 멕시코 PPQ의 석유화학제품 생산량 변화(1996-2001) | <Chemical Journal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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