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개월만에 28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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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1주일 사이 2달러 폭등 … Brent유는 29.49달러로 하락 중동산 Dubai유 가격이 5개월만에 28달러 선을 돌파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6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는 전날보다 0.61달러 오른 배럴당 28.35달러를 기록하며 3월14일 29.54달러 이후 최고 가격을 나타냈다. 지난 주말 Dubai유 가격이 26.74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일주일도 채 안돼 거래가격이 2달러 가까이 치솟은 셈이다. 그러나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55달러 내린 31.70달러에 거래됐고, 북해산 Brent유도 29.49달러로 0.59달러 하락해 거래 3일만에 30달러 선을 밑돌았다. 석유공사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290만배럴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인도네시아 차량 폭탄 폭발과 이라크 북부지역 석유 수출 전망 불투명으로 오름세를 탔던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반전한 것으로 풀이했다. <Chemical Journal 200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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