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3명에 9000만원 이상 20명 … 노조는 11.2% 인상 요구 LG-Caltex정유(대표 허동수)가 고졸 생산직 직원의 임금을 전격 공개했다.LG정유는 8월8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근거로 2002년 생산직 근로자 및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급여액은 5970만원과 6198만원으로 삼성전자(5200만원), 현대자동차(4574만원), 포스코(4542만원), SK(5814만원) 보다도 많은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각종 수당과 학자금, 복리후생비 등을 합하면 2002년 1억원 이상 받은 고졸 생산직 근로자가 3명, 9000만원 이상자가 20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G정유의 임금수준은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폴, 타이완 등 우리나라 보다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의 정유기업 임금 보다 높아 일본 수준에 근접해 심각한 대외 경쟁력 저하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임금수준을 비밀로 해온 LG정유가 임금을 공개한 것은 최근 노조가 임금인상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결의한 데 대한 대응책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LG정유는 8월8일 파업 결정과 관련해 “2003년 임금ㆍ단체협상이 노사간 의견차로 결렬돼 노조에서 8월7일 파업을 결정했으나 상생관계 지속을 위해 노조에 교섭 재개를 제안했으며 합의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입장표명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의견차를 극복하기 위한 뚜렷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해 실제 합의 도출은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조목별로 밝혀 종전 제시한 합의안에서 양보할 뜻이 없음을 우회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더욱이 노조가 요구한대로 11.2%를 인상하면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실질 인상률이 13.92%로 월평균 인상액이 27만5000원에 달해 현대자동차 9만8000원(8.63%)이나 민주노총 인상요구액 15만8661원(11.1%)보다 월등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일부 경영에 노조의 참여가 보장돼 있는데도 자동승진제 도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회사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 노조 전임자 확대 등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표, 그래프: | LG정유의 임금수준 비교(2002) | <Chemical Journal 2003/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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