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1일 원유 150만배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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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쿼터 수용여부 이라크 스스로 결정 … 국제유가 하락 전망 미국이 아닌 이라크 국민이 OPEC에서 결정하는 이라크 산유쿼터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스펜서 에이브러햄 미국 에너지장관이 밝혔다.에이브러햄 장관은 이라크 국민들이 궁극적으로 산유량과 수출량을 결정하고 OPEC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멕시코나 러시아 등 다른 주요 산유국처럼 국제 에너지 무대의 주요 역할자로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에너지장관의 발언은 미국이 이라크 석유 정책을 일일이 지시하는 것으로 비춰지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라크 원유 수출량은 전쟁 이전 수준보다 훨씬 적으나 OPEC은 이라크 수출 증가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원유 수출국들의 수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타미르 가드반 이라크 석유장관 직무대행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의 현재 원유 수출량이 1일 70만배럴이며, 이라크 남부 바스라 유전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3년 10월부터 150만배럴을 산유량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3년 말까지는 200만배럴, 2004년 3-4월에는 280만배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이라크가 매우 이른 시기에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유전의 송유관을 통해 터키의 지중해 석유 기지가 있는 제이한에 대한 원유 수출을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드반 장관대행은 이라크 석유산업 재건에 16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mical Journal 2003/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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