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급수용방청제 시장이 생산기업 난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음료수 계통의 배관을 비롯한 냉온수라인의 부식 및 스케일 생성을 방지할 수 있는 용수처리제인 방청제 생산기업이 기존의 8개에서 14개로 크게 증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일부 저급품질의 방청제가 유통, 전체 업계에 대한 불신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해 생산기업들의 덤핑을 막고 건전한 경쟁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사전검사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으나 입법화가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인해 국내 방청제 시장은 생산기업의 난립과 품질저하, 가격하락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방청제 생산허가가 중앙부서에서 시도로 이관돼 사실상 완화된 것으로 밝혀져 생산기업 난립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시장구조로 인해 사후관리가 요구되는 급수용방청제의 A/S는 더욱 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급수용방청제 시장은 삼정화학, 한일수질개발공사, 성산무역상사, 삼부케미칼, 한독수질개발공사 등이 국내 시장의 60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캐솔, 두풍케미칼, 경인 등이 나머지 30~4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급수용방청제 시장은 94년기준 약 1500 여톤 정도로 추정되며 국내 생산능력은 월 300톤정도인 것으로 파악돼 2배 이상의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92년 Kg당 4500원선에 거래되었으나 95년 현재 Kg당 3300∼3400원선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실제 거래가격은 덤핑물량의 유입으로 이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급수용방청제 시장은 고형방청제에서 점차 액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본의 경우는 이미 60∼70% 정도가 액상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국내 시장도 점차 액상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1995/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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