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화학사업 영업손실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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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전체 영업이익 43.4% 줄어 … 화학섬유 공급과잉으로 골치 코오롱의 2/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3250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6억원,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3.4%, 88.7% 감소했으며, 경상손실로 5억원을 기록했다. 화학사업 부문의 2/4분기 매출액은 425억원으로 21.5% 증가했으나 영업손실도 4억원에 이르렀고, 필름 사업에서는 매출 922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각각 거두었다. 코오롱은 고합 필름사업 인수와 타이어코드 증설, Bottle용 Chip 증설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카프로락탐 등 원료가격 폭등과 비디오테이프 시장의 축소로 영업이익률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Polyester 원사 덤핑으로 이익규모가 크게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코오롱은 2003년 하반기에는 원료가격 안정, 수요 회복 등으로 영업실적이 나아지고 2004년에는 중국 난징 타이어코드 공장 완공으로 중국시장에서의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화학섬유산업의 침체 골이 깊어져 원사 부문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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