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천NCC 인수 검토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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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는 실현 가능성 전혀 없어 … 증권가 나도는 풍문수준 치부 여천NCC(공동대표 김당배ㆍ박영구)에 대한 한화석유화학의 인수설에 대해 해당기업 및 관련기업들이 부인하고 나섰다.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의 합작기업인 여천NCC에 대한 매각설이 ChemLOCUS에 보도된 이후 대림산업 임직원들의 동요가 일파만파로 퍼졌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림산업은 IMF 이후 상당수 직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자사관련 보도가 있을 때마다 민감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매각설의 당사자인 여천NCC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보도 직후 사실 여부를 묻는 문의가 쇄도했으나 여천NCC 매각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든 상태이고, 증권가에 나도는 풍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여천NCC 인수기업으로 지목된 한화석유화학 관계자 역시 여천NCC 인수를 전혀 검토한 바 없으며, 관련 내용도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다. 2003년 1/4분기 기준 여천NCC 임원은 10인의 등기임원과 8인의 미등기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대표이사는 물론 등기 및 미등기임원도 대림과 한화가 같은 수로 구성돼 있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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