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재료, 국산 기술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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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 유기EL 소재 국산화 성공 … 유기EL 수입대체효과 확대 유기EL 재료 생산기업인 이엘엠(대표 김진영)이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기발광재료를 국내 OLED 생산기업인 네스디스플레이에 공급하게 돼 유기발광재료의 수입대체효과가 클 전망이다.디스플레이 생산기업인 엘리아테크와 현대LCD에 관련제품을 공급하던 이엘엠은 OLED 생산기업인 네스디스플레이에 유기발광재료를 1년동안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유기EL 시장은 고속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이엘엠의 유기발광재료 공급은 앞으로 유기EL 재료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기EL 시장규모는 2001년 2000만달러, 2002년 6000만달러에 그쳤으나 2003년 삼성SDI, LG전자, 오리온전기 등 기업들의 대거 투자와 함께 상품화 및 양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1억2000만달러 이상의 생산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 2005년 경에는 4억달러의 시장이 전망되는 등 연평균 111%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엘엠은 LG전자, 삼성SDI 등 국내 OLED 생산기업들에 유기발광 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판매협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공급도 예상된다. 이엘엠은 제품화와 양산 성공에 힘입어 2003년 약 10억원에 이어 2004년 약 100억원, 2005년 약 21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동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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