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건축자재 시장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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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종합전시장 첫 개장 … 미국 인조대리석 생산법인 계획도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上海)에 건축자재 종합전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중국 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LG화학은 9월2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산업재사업본부장인 배윤기 사장을 비롯한 중국 정부와 건축기업, 상해 영사관 등 국내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자재 종합전시장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LG화학 상하이 건축자재 종합전시장은 벽지, 바닥재, 도어, 창호 등 각종 건축자재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중국 최초의 건축자재 종합전시장으로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LG화학이 생산하는 각종 건축자재 전시와 함께 테마부스, 셀프코디코너 등 각종 건축자재를 이용해 직접 공간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돼 상하이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전시장 개장과 동시에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모델하우스 없이 바로 분양을 하는 중국시장에 한국식 모델하우스 개념을 도입하고 초기 단계인 중국 인테리어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또 전시장 오픈 기념행사로 실시했던 중국 대학생 대상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해 중국 현지 맞춤형 디자인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배윤기 사장은 “앞으로 상하이 전시장을 중국 최고의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종합전시장으로 키우는 한편, 베이징, 광저우, 선양 등 다른 지역에도 전시장을 설치해 성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지역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상하이 전시장 개장 및 시장공략 가속화로 현재 600억원대인 중국시장 산업재부문 매출액을 2005년 2500억원, 2008년에는 7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인조대리석 생산법인 설립에 18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설립 예정일은 10월31일이며 법인설립은 인조대리석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LG화학은 현재 스위스와 미국 애리조나주에 인조대리석 판매법인을 운영중이다. <Chemical Journal 200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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