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006년 18달러로 하락!
|
세계은행, 비OPEC 원유 생산 확대로 … 2003년 현재 26.5달러 현재 세계 원유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라크 및 비회원 산유국들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국제유가 인하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세계은행은 9월4일 연례 보고서를 통해 북해산 Brent유와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Dubai유 등 3대 지표 원유의 기준가격이 2003년 평균 추정치인 배럴당 26.5달러에서 2006년과 2007년에는 18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카스피해, 러시아, 서아프리카 및 멕시코만 등의 지역이 새로운 산유 자원으로 각광을 받아 OPEC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며 유가하락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이라크의 산유량은 2003년 3월의 미국 공격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그동안 이라크를 산유량 협의에서 제외시켰던 나머지 10개 OPEC회원국들이 2004년 국제유가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비 OPEC 산유국들의 증산으로 국제수요 둔화 조짐이 보일 때 OPEC 측의 산유량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결국 2004년 OPEC 자체 가격의 하한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hemical Journal 2003/09/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제제에 셧다운 종료로 상승 | 2025-11-14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OPEC·EIA 공급과잉 우려로 폭락 | 2025-11-13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라크 수출 차질 우려 “상승” | 2025-11-12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 “상승” | 2025-11-11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중국 원유 수입량 증가 “상승” | 2025-1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