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 HDPE 생산감소에 정전으로 가동중단 … 경쟁기업 수혜 10월3일 전남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호남석유화학의 매출손실이 한해 1100억-12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세종증권에 따르면, 사고가 난 여수 제1공장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3라인은 호남석유화학이 생산하는 총 36만톤의 HDPE 중 15만톤을 담당하고 있어 생산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은 총 매출의 8% 수준인 1100억-120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세종증권은 화재로 인한 공장 내 다른 설비에 대한 영향은 아직 확인할 수 없으나 HDPE 3공정의 향후 생산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며, 생산설비 자체에 대한 보험처리 등을 감안하더라도 HDPE 생산능력 감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호남석유화학 여수 제1공장에는 HDPE 외에 에틸렌(70만톤), EG(총 3개 공장 중 2개 24만톤), PP(44만톤) 등의 생산설비가 같이 있어 만약 화재로 영향이 있었다면 피해규모는 훨씬 커질 전망이다. 또 단기적으로는 공장 화재발생 과정에서 자동 정전이 이루어져 EG(Ethylene Glycol), PP(Polypropylene) 등의 생산이 중단됐으며 정상가동을 위해서는 최소 1주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생산차질도 예상된다. 세종증권은 정확한 피해규모가 확정되면 화재사고로 인한 앞으로의 매출 및 수익감소 효과 등 부정적 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 등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국내 HDPE 생산능력의 7.6%를 담당하는 호남석유화학의 생산차질에 따라 대한유화(39만톤), 대림산업(38만톤), LG석유화학(26만5000톤), SK(19만톤) 등 다른 HDPE 생산기업에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호남석유화학은 “사고가 난 HDPE 생산라인은 1-2개월 정도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며 NCC와 EG 생산설비는 화재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어 매출손실 규모가 1000억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HDPE 생산라인의 정상화 시점이 다소 유동적이기는 하나 생산이 완전히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며, 특히 HDPE는 마진이 높은 품목이 아니어서 전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Chemical Journal 2003/10/0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호남고속도로에서 화학 운반차 화재 | 2021-07-12 | ||
[환경]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포럼 출범 | 2013-08-30 | ||
[석유화학] 호남, 대산 크래커 가동률 70% 유지 | 2012-12-27 | ||
[석유화학] 호남, 에틸렌 가동률 70%로 감축 | 2012-12-21 | ||
[화학경영] 호남, 12월27일 신규사명 롯데케미칼 적용 | 2012-12-2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