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원유 수급차질 없을 듯 … 잇따른 화재 총체적 정비부실 때문 국내 최대 정유기업인 SK 울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일부 공정만 손상된 채 2시간여만에 진화돼 정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SK에 따르면, 10월20일 오후 11시15분께 울산공장 내 중질유 분해공정에서 발생한 불은 중질유 분해공정의 가열기와 주변 굴뚝 등을 태우고 2억3000여만원의 시설피해를 낸 뒤 진화됐다. 중질유 분해공정은 중질유인 벙커-C유를 다시 정제해 등유나 경유 등 경질유를 생산하는 공정으로 화재가난 공정에서는 1일 4만2000배럴의 중질유를 처리할 수 있다. SK 관계자는 “울산공장 전체의 1일 처리량이 81만배럴임을 감안하면 4만2000배럴은 미미한 수준이며, 기본적으로 국내 석유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SK의 화재사고가 석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질유 분해공정이 저부가가치인 중질유를 분해해 고부가가치인 경질유를 생산하는 공정이기 때문에 당분간 공정가동이 중단되면 수익성 저하가 우려된다. SK는 당초 10월28일부터 2주 동안 중질유 분해공정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었으나 화재로 공장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에 정기보수 일정을 앞당겨 실시해 가동중단에 따른 추가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근 한달 사이 호남석유화학과 현대Oil-Bank, SK 등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석유화학업계 전문가들은 각 플랜트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관성을 찾기는 어려우나 정비부실이 주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20일 화재가 발생한 SK 중질유 분해공정은 1999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어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석유화학 플랜트들의 화재는 정비부실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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