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정상화가 SK에도 이익 … 불확실성 해소 속단은 이른 듯 SK 이사회가 SK네트웍스에 대한 출전전환안을 최종 승인했다.SK(대표 황두열)는 10월26일 오후 4시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8500억원 보통주 출자를 골자로 하는 SK네트웍스(옛 SK글로벌) 유상증자 참가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27일 채권단 출자전환분을 포함한 총 2조7000억원에 달하는 주금납입이 가능해져 본격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SK는 이사회에서 8500억원 출자전환을 포함해 주유소 및 충전소 공유지분의 원상회복, 경영정상화 협조를 위한 확약서 승인의 건 등 3가지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SK 관계자는 “참석 이사들이 채권단의 채무재조정 계획과 SK네트웍스 경영정상화 노력 등 2003년 6월15일 이사회 이후 변화된 경영환경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현금흐름, 유동성 및 손익 측면에서는 물론 석유사업에 대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출자전환을 통한 SK네트웍스 정상화가 SK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전 이사회에 비해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이에 따라 출자전환에 따른 리스크가 현저히 감소했다는 해석이다. 또 참석자들이 이사회 중심의 경영, SK 투자회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사태의 재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에는 손길승 회장, 최태원 회장을 제외한 황두열 부회장, 김창근 사장, 유정준 전무 등 사내이사와 박흥수 연세대 교수, 하죽봉 변호사, 한영석 변호사, 박호서 이사 등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참석했다. 김창근 사장은 참석은 했으나 의결권 행사는 하지 않았으며, 김중환 이사는 24일부로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 이사회가 SK네트웍스에 대한 출자전환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출자전환에 반대해 온 소버린자산운용과 SK 노동조합, SK 소액주주연합회 등의 대응도 주목되고 있다. SK 측은 “소버린자산운용 등 여러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해서는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예정이며 SK네트웍스 경영정상화가 SK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사회 결정에 대해 수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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