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에너지 소비 6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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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우수 사례로 표창 … 한화석유화학ㆍ삼성석유화학도 표창 울산시가 선정한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사업 우수추진 사례로 울산 소재 삼성정밀화학과 한화석유화학, 삼성석유화학 등이 꼽혔다.울산시가 2003년 8-9월 접수한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사업 우수사례에서 민간부문 최우수상은 삼성정밀화학(대표 이용순), 우수상은 한화석유화학(대표 허원준), 장려상은 삼성석유화학(대표 허태학), 공공부문은 에너지관리공단 부산ㆍ울산지사 이종섭 과장이 각각 차지했다. 삼성정밀화학은 <반응 증류탑 하단부 폐액 폐열회수 외 9건>을 제출해 에너지 소비액 59억89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화석유화학은 <냉수사용 및 공급시스템 개선 외 1건>을 제출함으로써 41억3900만원을 절감했다. 또 삼성석유화학은 <열매보일러 안정운전으로 LNG 원단위 향상 외 33건>을 제출해 71억6814만원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공공부문 수상자 이종섭 과장은 에너지 다소비기업의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기업은 울산광역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수상기업은 울산광역시장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수상기업에는 울산광역시장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하며 공공부문 수상자에게는 울산광역시장의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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