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플래스틱 시장 넘본다!
|
흑룡강신문, 중국산 농업용 비닐 수출 급증 … 북한 현지공장 설립도 북한이 2003년 1-10월 중국 단둥(丹東)에서 98만달러 상당의 농업용 비닐과 29만달러의 플래스틱 용기를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미 북한 지역에 현지공장을 설립하고 플래스틱 제품을 공급하는 중국기업들도 상당수 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문지 인터넷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북한에서 농업용 비닐과 플래스틱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둥시에서 생산된 비닐과 플래스틱제품의 북한수출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농업용 비닐의 40%, 플래스틱 용기의 80%를 단둥시 제품이 점유하고 있다. 단둥세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2003년 들어 10월까지 수입한 농업용 비닐과 플래스틱 용기는 각각 98만달러와 29만달러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35%, 20% 증가한 규모이다. 북한으로부터 플래스틱 수입이 증가하자 단둥시 일부 플래스틱 공장과 중개업자들은 북한에 현지공장을 설립하고 생산품 전량을 북한 내수용으로 공급하는 등 발 빠르게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1/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중국발 공급과잉 타격 장기화 | 2025-11-19 | ||
| [석유화학] 프로필렌, 중국 주도에 동북아 반등 신호? | 2025-11-19 | ||
| [EP/컴파운딩] EPP, 중국 수요 증가를 기대한다! | 2025-11-18 | ||
| [배터리] 전해액, 중국기업 독주 체제 지속 | 2025-11-14 | ||
| [무기화학/CA] 요소, 중국 수출규제 완화로 안정화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