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사료효소 사업 독과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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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Roche의 V&CF 인수 승인여부 주목 … Phytase 시장독점 문제 DSM이 Roche의 사료효소 사업, 특히 NSP(Non-Starch Polysaccharide) Degrading 효소 및 Phytase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EC(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시장독점의 우려를 사고 있다.DSM과 Roche의 Vitamin & FineChem 사업은 사료효소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데, DSM은 BASF와 Roche는 Novozymes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DSM과 Novazymes은 주로 R&D 및 생산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는 반면, Roche와 BASF는 판매 및 유통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DSM이 성공적으로 Roche의 비타민사업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Phytase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Phytase는 시장규모가 2억유로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DSM은 BASF와 Phytase 사업의 유통부문을 분할담당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Novozyme은 DSM의 인수거래를 수용하지 않을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료시장의 1위 유통기업인 Roche와 협력관계가 2위인 DSM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영국의 컨설팅기업 Hepner & Associates는 비타민사업이 비록 일반화돼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정밀화학 분야에 속하기 때문에 DSM이 Roche의 비타민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생명과학분야 매출이 22억유로에서 약 45억유로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 및 사료 원료성분 사업은 DSM 생명과학사업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61%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비타민이 저가이기 때문에 신제품 및 대체 프로세스 개발 등을 위한 R&D투자 동기가 형성되지 않아 비타민 사업 성장의 장애가 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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