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탄소섬유 포기는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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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연평균 6% 성장 전망 … 기술개발 없는 사업 경쟁력 없어 태광산업의 사업포기와 함께 국내 생산기업이 전무해진 Carbon Fiber 시장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어 관심 있는 국내기업의 조속한 사업진출이 요구되고 있다.태광산업이 포기한 PAN계 Carbon Fiber 세계시장은 2002년 기준 1만8000톤으로, 항공기용의 회복과 일반 산업용의 확대로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6% 전후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태광산업이 1998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사업을 누적되는 적자를 이유로 2001년 포기한 이후 국내에서는 전량 일본 및 미국제품을 수입·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무주공산인 국내 Carbon Fiber 시장이 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여서 국내 생산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한다면 앞으로 엄청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기업들은 태광산업이 중국 및 동남아의 기술수준이 국내에 비해 뒤떨어지고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포기했다는 측면에서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기업이 Carbon Fiber 시장에 신규 진출하려해도 일본과 미국기업들의 견제를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Carbon Fiber의 물성 비교 | <화학저널 200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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