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BT M&A 회복세 전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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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분야, 거래수 및 거래가치 증가 … 제약기업 인수로 R&D 강화 제약 및 BT 분야에서 M&A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나 인수효과는 두고 보아야 할 전망이다.Young & Partners에 따르면, 세계 약품시장의 M&A 거래가치는 2002년 264억달러로 22%가 감소했는데 600억달러 규모인 Pfizer-Pharmacia 인수가 2003년 상반기로 지연됨에 따라 전체 거래가치가 크게 증가하지 못했다. 반면, 거래건수는 2001년의 25건에서 2002년 45건으로 크게 증가해 1998년의 40건 기록을 갱신했다. BT(Biotechnology) 분야는 2002년 거래건수 및 거래가치가 각각 18건 및 52억달러로 2001년의 13건 및 16억달러보다 모두 증가했는데 Millenium Pharmaceutical의 COR Therapeutics 인수(24억달러) 및 MedImmune의 Avrion 인수(16억달러)가 거래가치의 77%를 차지했다. 제약시장 M&A의 성장동력은 강력한 합병경향이었다. 약품기업들은 인수를 통해 코스트를 절감하고 매출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R&D 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은 외국기업들에 의한 M&A가 활발한데 일본기업들은 외국기업들의 규모 및 경쟁력이 뒤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Roche 또한 일본 Chugai의 소유지분 50.1%를 인수했다. 일부 거래는 코스트 및 마케팅 시너지 면에서 성공적으로 평가되며 BT 기업을 인수한 약품기업들도 상업제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약기업들의 주가가치가 하락하고 일부 M&A가 제품확대에 실패하고 단기적인 코스트절감에 그침에 따라 주요 M&A 거래에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BT 관련 M&A는 몇몇 약품기업들이 성숙한 BT 기업을 인수해 절정을 이뤘던 1999년 수준에 크게 부족하나 2002년 인수활동이 증가한 것은 BT 기업들이 제품 포트폴리오 및 개발노력을 통합하고 현금보존을 위해 합병을 가속화한 결과였다. 또 제약기업들이 후단계 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BT 기업을 인수하려는 경향이 있어 M&A가 고무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제약 M&A 거래가치 변화 | BT M&A 거래가치 변화 | <Chemical Journal 2003/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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