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타이트, 순간접착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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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 순간접착제는 국산 우세 … 브랜드 인지도가 관건 순간접착제는 외국산이 전체시장을 이끌어 왔으나 최근 일반용 소포장 시장에서는 국산제품이 선전하고 있다.순간접착제 수요비중은 일반용이 30%, 산업용이 70%로 산업용 수요가 많지만 산업용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의 수요창출이 어려운 상태이다. 반면, 경기침체로 전체적인 소비심리가 줄어들면서 일반 사용자들이 물건을 보수해 쓰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에 1998년부터 일반용 순간접착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은 DIY(Do It Yourself) 사업이 이미 정착돼 일반용 순간접착제의 인기가 높아져 일반용 수요증가는 전세계적인 추세이다. 일반 사용자의 수요증가에 따라 일반용 순간접착제 시장에서 국내 생산기업과 다국적기업 사이에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국내 순간접착제 시장은 1997년 이후 Loctite 모방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생산되면서 군소기업이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표기업인 은우화학은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해 소분하는 형식으로 2002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국산 순간접착제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3/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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